보일러 기업 귀뚜라미(대표이사 최재범)가 이번 초강력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긴급 피해 복구팀’을 파견하여 지난 7일부터 보일러 긴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 긴급 복구팀 서비스 직원이 7일 경북 포항시 수해현장에서 보일러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귀뚜라미보일러]

귀뚜라미보일러는 침수 피해가 심각한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면사무소 앞에 수해복구 캠프를 설치하고, 남구 오천읍과 대송면 일대에 침수된 주택 5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와 기름보일러 무상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