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은 역대 3위의 강력한 제11호 태풍'힌남로'강타에도 불구하고, 500여 자율방재단원의 철저한 사전대처와 발빠른 응급복구로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힌남로' 태풍예보 단계에는 방재단원 282명의 참여하여 사전예찰 활동 2,060건을 전개했다. 주요도로변 및 마을안길 집수구 퇴적물 정비, 인명피해 및 침수우려지역 안전위험 요소 점검, 해안가·하천 물놀이 관리지역 등 재난 안전선 설치, 양수기 등 수방자재 사전점검, 주요도로변·마을안길 현수막 철거, 농경지 침수 방지활동, 월파위험지역 톤마대 설치 등의 태풍 사전대비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