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현업업무종사자들의 맞춤형 건강상담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9월 26일부터 도내 공립학교 급식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의 동기부여와 산업재해 및 직업병 예방을 위해 산업보건의와 보건관리자가 함께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상담 및 건강 유지·증진에 관한 교육 및 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산업보건의를 위촉해 4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해 총 67명에 대해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건강상담 및 건강 유지·증진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으며, 대상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에는 더욱 확대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