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자치구 39곳서 신청… 적정성 검토, 전문가 선정위원회 등 거쳐 대상지 선정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오세훈표 모아타운’ 추가 공모(9월5일 18:00 마감) 결과, 19개 자치구에서 총 39곳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상반기에 실시한 첫 공모(14개 자치구 총 30곳 신청)보다 많은 규모로, 노후하고 열악한 저층주거지를 실질적으로 속도감 있게 정비할 수 있는 ‘모아타운’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