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2년 넘게 지속되면서 한적한 숲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접하지 못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단지 내부에 차별화된 조경 시설을 갖춘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조감도. [이미지=한화건설]

건설사들도 이런 추세를 반영해 단지마다 조경 시설을 강화하고 있다. 조경 특화 여부가 고급 단지의 기준이 되고 시세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