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자립 준비 청소년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다.

삼성은 6일 충청북도와 '삼성 희망디딤돌' 충북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삼성,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삼성 희망디딤돌 센터'를 설립해 주거 공간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교육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이다. 삼성은 오는 11월 개소 예정인 전남센터(목포·순천)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12월 청주에 개소하는 충북센터를 포함해 전국에 총 11개의 '삼성 희망디딤돌'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이 6일 청주시 충청북도 도청에서 '삼성 희망디딤돌 충북센터' 건립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권현숙 충북아동복지협회장. [사진=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