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대표이사 조상래)가 바스젠바이오(대표이사 김호)와 위암 바이오마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암 위험도 검사 개발에 나선다.

젠큐릭스는 바스젠바이오로부터 기술을 이전받고 암 발생 위험도 검사 및 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6일 밝혔다. 바스젠바이오는 AI(인공지능) 기반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이다. 바스젠바이오는 독자적으로 발굴한 시간 개념이 포함된 위암 발병 예측 바이오마커(대사물질을 활용해 몸 안의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를 젠큐릭스에 기술 이전한다.

조상래(왼쪽) 젠큐릭스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위암 바이오마커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김호 바스젠바이오 대표이사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젠큐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