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통제로 긴급이송 요청 이어져...악천 후 뚫고 국민생명 보호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제11호 태풍‘힌남노’북상에 따라 여객선이 통제된 가운데 노화도 등에서 섬마을 환자 이송요청이 이어져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9시경 완도군 노화도에서 태풍 대비 보수작업을 하던 A씨(남, 50대)가 지붕에서 떨어져 뇌출혈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