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가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들과 함께 국내 대단위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참여하며 글로벌 해상풍력 디벨로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일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의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인 코리오 제너레이션(Corio Generation, 이하 코리오)과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와 함께 국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리오는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의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로 한국을 포함해 호주, 일본 등에서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글로벌 종합 에너지기업인 토탈에너지스는 전 세계 14개국에서 14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