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영남이공대학교 ‘치매극복 서포터즈 대학생’과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함께 진행한 찾아가는 치매환자쉼터 “가가호호 기억아띠가 간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성과 공유를 위한 마침 간담회를 갖는 등 참여자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가가호호 기억아띠가 간다”프로그램은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재가 경도 치매 어르신 20여명의 가정 방문을 통해자체 제작한 인지키트를 활용한 다양한 인지자극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