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 북구청 환경공무직 봉사단체 청구회는 3일 노숙인의 거주지 이전을 위한 이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당뇨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노숙인 A씨는 영구임대 아파트에서 퇴거 후 명촌교 아래에 가구 등을 옮겨와 지난달 초부터 거주하다 북구청으로부터 철거 요청을 받은 8월 말 북구희망복지지원단에 도움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