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8월 24일부터 9월1일까지 미국 LA와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메이저리그 팀 최고 경영자들과 만나 KBO 리그 개막전 미국 현지 개최 및 KBO 리그 팀과 메이저리그 팀간의 시범경기 개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개 팀 CEO는 KBO 리그 개막전의 각 홈구장 개최 제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허 총재는 또한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지사를 찾아 메이저리그가 공을 들이고 있는 자동 볼 판정 시스템 및 데이터 운영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협업 체계 구축 방안(직원 파견 교육, 추진 계획 등)에 대해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