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KG 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에서 황정미 선수가 '샷이글'로 앞서 간 디펜딩 챔피언 김수지를 꺾고 생애 첫 우승을 짜릿한 연장전 역전 우승으로 장식했다.

황정미는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CC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로, 4타를 줄인 김수지와 연장 승부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