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태풍 ‘힌남노’ 총력대응, 재대본 비상1단계 가동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남도는 힌남노에 대비해 3일 오후 6시 부로 재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 역대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알려진 힌남노는 현재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고 6일 오전에 남해안에 상륙하는 데에 따른 조치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이 역대급 태풍인 힌남노로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도, 시군과 유관기관들이 함께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