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비상대책반 가동...본청·사업소 및 23개 읍·면·동 전 공무원 비상근무 돌입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주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동해안 상륙으로 직접적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최고단계 대응태세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3일 감포항 친수공간 복구현장 및 강동 유금리 배수펌프장 등을 찾아 점검한 데 이어, 4일 국소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대비 중점사항을 재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