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홍준표 대구시장, 실·국장 및 구·군, 유관기관 참여한 태풍 대비상황 회의 개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내일(5일)과 모레(6일) 오전에 우리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4일 오후 2시 40분에 12개 협업부서 실·국장 및 구·군 부단체장, 교육청, 소방안전본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태풍 대응 TF팀을 운영, 호우에 대비해 빗물펌프장 (60개소), 지하차도(35개소), 가동상황 점검, 농업기반시설 저수지 (199개소) 점검하여 저수율이 높은 옥연지(92%), 하빈지(78%) 등 사전 방류조치하고, 급경사지(199개소) 산사태취약지역(91개소) 등 취약시설에 대하여 점검 및 예찰활동을 실시했으며, 자율방재단원(약 2,500명)을 투입해 저지대 및 도로변 빗물받이 11,000개소를 점검해 장판 덮개 및 각종 이물질 972개소에 10톤 가량 제거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