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 5~6일 초속 22m 이상 강풍 예상, 피해 최소화 위한 대처방안 점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태안군이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찬 부군수 주재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갖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국내 상륙이 예상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군민 안전 및 재산권 보호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태풍이 당초 예상보다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국내 상륙이 예측됨에 따라 주말 긴급 회의를 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