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최소화 위해 비상근무체계 운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119신고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119종합상황실을 비상근무체제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119종합상황실은 태풍 피해 관련 신고 폭주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119신고접수 시스템을 사전 점검하고 접수근무자를 비상소집해 신고 전화 접수대를 13대에서 34대로 증설하고 상황관제 전담팀을 꾸려 재난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