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이 9월 1일 서산에서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교육장은 교육청으로의 출근 대신 곧바로 서산 관내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성연중학교를 방문해 통학차량 탑승 및 안전 점검으로 첫 날 업무를 시작했다. 정형화된 관례나 형식적 행정보다는 현안에 우선 초점을 두는 것으로 알려진 이완택 교육장의 업무 스타일이 첫 출근에서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들른 곳도 교육지원청 청사가 아닌 서산 충령각이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으며, 서산교육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