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 북구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소형 어선 인양 및 수산시설 안전관리 지도에 나섰다.

북구는 2일 태풍이 본격 상륙하기에 앞서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50톤급 크레인 2대, 25톤급 크레인 1대, 지게차 1대를 동원해 정자, 어물, 신명항 등에서 132척의 선박을 육지로 인양하고, 80척은 항내 결박하도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