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추석을 앞두고 58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로고. [이미지=아모레퍼시픽]

이번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450여 개 협력사다. 9월 12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58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9월 2일에 앞당겨 순차적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