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주변 식품위생환경 정착을 위하여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70개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함께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8명 참여를 통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판매하는 편의점, 문방구, 학교매점 등 282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점검 항목은 △식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여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