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가 2050년 600조원 규모의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등 폐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 혁신기업 투자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월 31일 미국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혁신기업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와 총 5000만달러(약 674억원)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폐배터리 사업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빠른 성장이 진행되는 글로벌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박경일(오른쪽) SK에코플랜트 사장이 마이클 오크론리(Michael O'Kronley) 어센드 엘리먼츠 CEO와 총 5000만 달러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