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의 ‘깨끗한 시정’ 의지 반영… 전문성 기대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포시가 개방형 직위인 감사담당관에 외부 전문가를 9년 만에 채용했다. 시는 1일 감사원 부감사관을 지낸 이기욱 신임 감사담당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특수감사통’으로 정평이 난 이기욱 신임 감사담당관은 감사원 7급 공채로 공직사회의 첫 발을 뗐다. 이후 특별조사국(부정부패·비리·금품수수 등 감사)을 비롯한 감사원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서울 강남구청 감사담당관(개방형)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