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서 9월에 급증…향수 삼가․밝은 옷 입기 등 예방수칙 당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와 가을 산행 등으로 벌 쏘임 사고가 잇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벌 쏘임 사고는 7월부터 급증해 8월에서 9월 사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는 기온 상승으로 활동이 왕성해지고 개체군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말벌류의 생애주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