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가 8월 31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아시안컵)’ 유치신청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함에 따라 대한축구협회, 지자체 등과 함께 본격적으로 대회를 유치하는 데 힘쓴다.
중국이 올해 5월 코로나19를 사유로 아시안컵 개최권을 반납함에 따라 아시아축구연맹은 새로운 개최지 선정 절차를 공지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공지 직후 아시안컵 유치를 공식 표명하면서, 6월 30일(목)에 아시아축구연맹 측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8월 31일, 유치계획서(비딩북), 정부보증서, 경기장·훈련장 협약서 등을 포함한 공식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본격 유치 절차에 돌입한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