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환경부는 국태생태원과 함께 2017년 1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전국의 건물 유리창, 투명방음벽 등 총 56곳에서 조류충돌 발생 현황을 조사하여, 국내 인공구조물에 충동 등으로 의한 야생조류 폐사 사례가 연간 800만 마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등 도심 중심에 산이 위치한 자연 친화 도시 광명은 최근 도시 재개발로 인한 도로변 투명방음벽 설치와 투명창으로 이루어진 건물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광명의 조류들은 안녕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