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삐뽀삐뽀”, 옥천의 한 조용한 마을에 119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가 요란하게 퍼지며, 하얀 방역복을 입은 구급대원 3명이 들것으로 어르신 한 분을 모시고 병원으로 떠났다.

바로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에 사는 이○형(남, 79세) 어르신이 얼마 전 코로나19 감염병에 확진되어 병원으로 후송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