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1. 추석 연휴엔 식당들도 문을 다 닫아서 미리 시장에 가서 전이랑 음식들을 사놓아야 하는데요. 명절 때 복작복작한 사람 냄새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은 그때가 전부인 것 같아요. 코로나19 장기화로 본가에 내려가지 못한 기간이 길어지니 이젠 살짝 외롭기도 하고 조금은 쓸쓸하기도 하고....추석 당일은 거의 혼자 커피숍에 가거나 극장가에서 혼자 영화를 봅니다. 그런데 이번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함께 추석 음식을 만드는 등 기회를 마련해주시니 명절을 홀로 보내지 않아도 되어 너무 기대되고 기쁩니다.
- 성북구 1인가구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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