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미리 보는 2022 추석 연휴 여가 트렌드’를 발표했다. 야놀자의 ‘미리 보는 2022 추석 연휴 여가 트렌드’에서 연휴 초반 여행객이 몰리는 역D턴 현상이 나타났고 프리미엄 여가 선호도가 지속되는 양상을 보였다.

'미리보는 2022 추석연휴 여가 트렌드'. [이미지=야놀자]

올해 추석 연휴기간(9월 9일~9월 12일) 야놀자 미리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일별 예약률은 연휴 첫날인 다음달 9일이 44%로 가장 높았다. 이어 10일(31%), 11일(19%), 12일(6%) 순으로, 연휴 초반 이틀간 예약률이 75%에 육박했다.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휴 기간이 짧아 귀성 전 미리 여행을 즐기려는 역(逆) D턴족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