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마포구는 최근 수도권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인한 모기개체 수 증가와 세균성 이질, 콜레라 등 수인성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8월 27일 관내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

이 날 방역은 각 동의 주민들로 구성된 새마을자율방역대 16개 반과 보건소 방역기동반 2개 반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역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방역차량 및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한 친환경 연무 및 분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