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통합기획으로 구역 지정 후, 추진위 없이 조합 설립 직행하기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낡은 저층 주택들로 가득한 중구 신당동 236-100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이 중구의 '신속통합기획' 지원으로 급물살을 탔다.

신당10구역 재개발사업은 도심에 1천4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공급하는 것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정비구역 지정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중구는 관내 재개발구역 중에는 처음으로 '직접 조합설립제도'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