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최근 명절 모습이 과거와 달라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신한카드는 추석을 맞아 과거와 달라진 모습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31일 발표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명절 전날 기준 반찬 전문점의 이용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전년 동일 명절 대비 이용건수를 보면 지난 2020년 설이 12.5%, 추석 15.9%, 올해 설 21.9%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코로나19로 강화된 거리두기가 시행된 지난해 설(4.5%)과 추석(2.2%)에는 잠시 주춤했지만, 매년 10% 이상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