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설계용역 착수 2026년 준공 목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해시는 내달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의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김해시민 56만명 중 절반 정도인 27만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상수도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삼계정수장~연지공원간 송수관로(관경 1350mm) 4.1km를 복선화하고 구도심인 동상·부원·회현동 일원의 배·급수관로(관경 50~500mm) 18.4km의 개량과 교체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