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영업자단체(협회) 등 연인원 670여 명 단속인력 투입해 주야간 집중점검 펼쳐… 실내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소독 등 자율방역 실천 중요성 강조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부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지역감염 및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하여 9월 12일까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방역 집중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는 다소 완화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는 여전히 하루 8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이 확산하는 실정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와 막바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높은 기온으로 인한 식품 안전사고가 우려되자 시가 위생·방역 집중점검에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