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시 국비 27억원 지원, 주거․문화․편의시설 3층 규모 센터 건립에 투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착공한 지 20년 이상된 노후 산업단지 등의 경쟁력 강화 및 환경개선 추진을 위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3차 공모'사업에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지난 8월 19일 신청했다. 앞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10월초에 선정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에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다양한 시설이 집적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여 청년 유입기능 강화와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데 센터는 문화, 주거, 복지, 편의기능 중 2개 이상의 기능을 단일 복합건물에 집적해 설치한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