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대표이사 신동빈)가 미래 기술 혁신을 위해 KAIST(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롯데는 국내 과학인재 양성기관 KAIST에 기부금 140억원을 출연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은 ‘롯데-KAIST R&D센터’, ‘롯데-KAIST 디자인센터’ 건립에 활용되며 오는 2025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양 센터는 산∙학 경계를 허물고 협업할 수 있는 연구 허브로 조성된다. KAIST의 글로벌 역량과 최첨단 인프라 기반 미래 기술 상용화 연구를 수행하고 산업계의 신성장 동력 창출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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