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과 동일 수준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써… 외국인 98% 만족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올해 초 아산시 신창면에서 작은 변화가 시작됐다.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 민원인들을 위해 러시아어 통역 직원을 채용한 것이다.

수요자인 외국인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지난 7월부터 신창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230명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만족도와 건의 사항을 조사한 결과 98%에 해당하는 226명이 ‘만족’으로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