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100톤 이상 수출 예상, ‘전국 최대 쌀 수출 지자체’ 확실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포항시가 최근 쌀값 폭락 위기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며 수출로 활로를 개척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 농가에 큰 힘을 전하고 있다.

그동안 포항시의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결과, 8월 현재 56톤 1억5,600만 원의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연말까지 약 100톤 이상의 ‘포항 쌀’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포항시가 경북도를 넘어 ‘전국 최대 쌀 수출 지자체’가 될 것으로 확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