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마포구청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구청장 비전과 철학 공유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10년 이상 일한 직원 분들이 장기재직 휴가 쓰는 거 보면 부럽습니다” 26일 마포구 ‘타운홀 미팅’에서 나온 마포구 직원의 부러움 섞인 건의사항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시간 안에 나무를 베라고 하면 나는 45분을 도끼를 가는데 시간을 쓰겠다”라는 미국 초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을 인용하며, “일도, 여가도 효율적으로 해야 집중력에 따른 효과가 따라 온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데 이어 “5년 이상 근무 시 장기재직 휴가를 주는 방향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