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인도적 사업시찰은 최초, 전 세계 기아 및 식량문제 지원 모색할 계획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28일, 기후환경 변화, 코로나19 이후 악화한 전 세계 기아 및 식량 문제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로 인해 더욱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대표단 자격으로 에티오피아와 이탈리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 정부 ODA 규모는 2022년 약 4조원에 이르며, 지역별로 아시아(약 37%)와 아프리카(약 20%)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세계분쟁, 기후변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글로벌 식량 위기 심화로 식량 지원사업을 확대해왔으며, 이는 우리 정부의 대표적인 인도주의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