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견 ‘해피’ 투입 2시간 만에 발견, 실종자 당시 의식 있어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 119구조견 ‘해피’가 차량에서 전복된 실종자를 신속하게 찾아내 목숨을 살렸다.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27일 09시 43분경 전남 보성군 회천면 일대 녹차밭 경사로에서 200미터 가량으로 추락한 승용차 운전자를 찾기 위해 119구조견 ‘해피’를 투입하고 2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