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의성군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한 2회 추경 예산안이 확정되면서 코로나19 완전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현안 해결에 속도감 있게 추진할 전망이다. 지난 26일 열린 제257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본회의)에서 8,19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의결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방역예산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정부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변경사항 및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적기 반영하여 1회 추경(7,400억 원) 대비 790억 원(10.6%) 증가한 8,190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지난 11일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