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가 화재 위험이 있는 관내 49개소 주유소 부지 전체와 주민 이용이 많은 나불지생태공원(동구 각산동 134) 산책로 전체를 오는 9월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주유소는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로 주유소 내 흡연할 경우 대규모 화재·폭발 등의 사고를 유발하여 지역주민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 팔공산 초례봉 등산길 진입로인 나불지생태공원은 지역주민의 이용이 많은 곳으로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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