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대표이사 권오갑 정기선)이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해 친환경 선박 관련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26일 울산 본사에서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한국선급(KR)로부터 선박 풍력보조 추진장치인 로터세일(Rotor Sail)의 독자모델 ‘하이로터(Hi-Rotor)’에 대한 설계승인(Design Approval)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하이로터(Hi-Rotor)를 설치한 선박 조감도. [이미지=현대중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