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제어 코스닥 기업 대아티아이(대표이사 이상백 이일수)가 자사주(treasury Stock) 소각에 나선다. 기업이 자기 회사 주식(자사주)을 소각하면 발행주식수가 감소해 주당 가치가 높아지고 기존 주주들의 이익이 업그레이드된다.

대아티아이는 자사주 67만7145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수 7115만주의 0.95%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며 소각 예정금액은 23억7011만6775원이다.

대아티아이가 구축한 KTMS(열차집중제어시스템)에서 철도 요원들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대아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