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칸이 환경·문화적 가치고려, 주민의견 수렴 및 검토하여 사업 시행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돌칸이 해변 사면 낙석 및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우도 돌칸이 급경사지 보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우도 돌칸이 해변은 2016년 6월 낙석 발생으로 해변 진·출입로가 통제됨에 따라, 해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은 물론 어촌계·해녀분들의 정비 요청이 지속적으로 건의되었던 장소로, 이에 제주시에서는 2021년 7월 ‘돌칸이 급경사지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위험도 C등급으로 추가 낙석 및 붕괴 예방을 위하여 일부사면 정비 및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