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1000여 명 참가, 남강 야경 즐기며 걸어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진주 남강 야외무대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한여름 밤의 헬스워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 코스는 남강 야외무대를 출발해 진양교를 돌아오는 약 2km로, ‘무장애 도시 진주’라는 구호에 맞게 가파른 경사나 계단이 없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휠체어 사용자도 야경을 즐기며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는 구간이어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