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환경수계 레지오넬라균 검출률 3배 이상 증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시는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내달말까지 발생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을 포함 177개소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 402건 중 5건(1.2%)이 검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