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이사 경계현 한종희)는 25일 삼성종합기술원(원장 진교영)에서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이하 게이츠재단)과 협력해 온 'RT(Reinvent the Toilet) 프로젝트' 종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삼성그룹 산하 연구소로 에너지, 환경, 헬스, 나노기술 등 삼성의 신산업, 융복합기술 및 기초기술 분야를 연구한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지난 2019년부터 게이츠재단과 RT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다. 3년 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최근 RT 요소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사용자 시험에 성공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8월 16일 빌 게이츠 빌앤멜린다케이츠재단 이사장과 악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